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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일산밤리단길맛집] 송가네만두전골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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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메퀸입니다.

 

 

뜨근한 국물이 자꾸만 생각나는 계절~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맛난 집을 발견하여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일산 밤리단길 근처인 듯싶은데..

주택가 안쪽에 위치 해 있었어요.

정말 동네 주민 아님 잘 모르겠는 곳.!!

저는 오늘 친구의 소개로 가 보게 되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온도와 큐알 체크를 하게 되어 있었고,

실내는 많이 크지 않았어요.

4 좌석마다 가림막도 잘 되어 있었고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정말 맛집인가 봉가!~

 

 

 

송가네만주전골집은 만두전골과 버섯 칼국수가 주 메뉴인듯해요.

저희는 오늘 만두전골 세트메뉴로 시켜 보았네요.

모든 메뉴가 포장이 된다고 하니

맛있으면 포장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국물 맛 정도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매운맛으로 시켰어요.

매운맛은 보통맛에 청양 고추를 추가로 주셨고..

기호에 따라 맵기를 조절할 수 있겠더라고요.

 

일단, 야채와 버섯이 정말 푸짐하게 나왔고

다진 마늘이 많이 들어간걸 보니..

딱~ 봐도 국물은 시원할 듯요.

 

 

 

야채가 익고

때깔 좋은 샤브 고기를 넣어 먹어 봅니다.

음~ 뭔가 조미료 맛이 안 나고

건강한 맛이며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고기도 너무 부드러워 그냥 입에서 녹아 사라지네요..ㅎㅎ

 

반찬은 단출하나 맛깔나더라고요..

 

다만, 저는 메인이 너무 맛있어.. 반찬에 손 갈 시간이 없었다는..ㅎㅎ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버섯과 야채들..

어느 정도 샤브와 야채를 먹은 후

함께 나온 칼국수를 먹어 보았네요..

 

칼국수 면발이 기계로 뺀듯한데

정말 쫄깃하고 맛나더라고요.

손칼국수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다 맛있었네요.

 

 

 

따라.. 마지막 코스!!

볶. 음. 밥!! 두둥

 

주인아저씨가 잠시 냄비를 가져가시면.

옆에서 박박 소리가 납니당..ㅎㅎ

 

밥을 볶다가 밥이 누러 지면

그걸 긁어서 다시 볶아 주시는 듯해요.

 

그래서 그런지 누른 맛과..

고소함이.. 

배가 부름에서 맛있더군요..

 

 

오늘 하루도 저는 맛깔난 송가네만두전골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음엔 칼국수를 사랑하시는 엄마를 모시고 와야겠어요.

ㅎㅎ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맛이네요..

 

 

피곤하고 힘든 요즘..

오늘은 가족과 행복한 저녁시간 가져보아요~~

 

다들 힘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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