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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영종도 카페] 뷰가 너무 아름다운 마시랑 카페 방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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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메퀸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예쁘고 뷰가 좋은 카페를 즐겨 찾는 저는 한참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ㅠ.ㅠ

오늘은 날씨도 우중충 맘도 우중충.. 그냥 밖으로 나와 시동을 걸고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 시작.

차도 안 막히고 길도 좋은 영종도로 무작정 향했습니다.

 

딱히 갈 곳이 없기에 

종종 가는 마시안 해변에 위치한 마시랑 카페로 힐링하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서인가..

요즘 마시안 해변 주변으로 많은 카페들이 생겼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늘 가던 마시랑 카페로 향했습니다

 

 

 


캬~~ 여전히 좋네요..

카페 앞이 바다 뷰라.. 뻥 뚫려 있고

해가지면 서쪽이라

노을도 정말 예쁘게 보이는 곳입니다

 

카페 앞 좌석들도 날 좋은 날은 자리가 없을 정도인데

추운 겨울은 한산하네요..

 

 

 

 

포토스팟!!

 

그냥 대충 찍어도 그림같이 나오는 곳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렸음에도.. 구름에 가려진 해가 멋진 뷰를 선사했네요.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부적 부적한 인기 최고인 카페입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오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와도 좋네요..ㅎㅎ
 


 

 


야외에서 잠시 차가운 바람맞으며

감상 좀 하니.. 

와우.. 역시 바닷가 바람~~ 코끝이 빨개지게 춥네요..

이젠 안으로 들어가 맛있는 빵과 커피로 몸을 좀 녹여야겠습니다

 


  


마시랑 카페 실내는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

창가 자리가 예술입니다.

바다가 펼쳐진 창가 자리는 사람이 많은 주말엔 

앉기 힘든 명당자리이지요~

오늘은 평일이라.. 운이 좋게 자리 잡아 보았습니다.

 

 



 
마시랑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듯해요.

마늘바게트는 정말 제가 최애 좋아하는 빵입니다.

가끔 이 빵이 생각나..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이 빵을 사려고 오기도 한답니다..ㅎㅎ

 

오늘은 처음 접하는 빵도 하나 구매.

늘 있던 빵이었는데 오늘 처음 시식!!

 

그런데.. 뚜둥!!

입에서 녹는 맛.!! 위는 바삭 달달

속은 너~~~~ 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어보고 눈이 번쩍 했네요..^^  
 

커피는 기본은 하는 맛.!!

역시 마시랑 카페는 빵이 갑!!

 

 

 

슬슬.. 집으로 향했습니다.

 

또 와도 좋네요..

잠시 머리 식히러 왔는데..

맛있는 빵 먹고 차가운 바람 쐬고

좋은 뷰 감상하며 멍떄리고 나니

잡생각이 다 사라졌네요..^^

 

너무 추워진 날씨 ~

모두들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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