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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일산성석동카페] 숲속에 숨은 작은 카페 피콕그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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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메퀸입니다.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맛나 것 먹고 힐링하는 시간~

 

오랜만에 수다타임을 가지기 위해

우리들의 힐링 장소를 찾아보았어요.

 

생각지도 않게 예쁘고 근사한 카페를 발견하여 소개해 보려 합니당.

 

 

 

일단, 피콕그린카페는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뭐.. 이런 곳에 있을까.. 하는 장소에 있었어요.

도통 도로에서 보이진 않았던.. 도로에 작은 길하나..

 

도로와 멀지는 않았지만..

왜인지.. 제 눈에는 길이 잘 보이질 않아..

살짝 헤메였다는 요..ㅎㅎ

 

 

다만, 들어서자마자..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방문한 사람들도 꽤나 많았어요.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 앞에 테라스 정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이곳은 4계절이 다 예쁠듯해요.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카페 주변을 살짝 둘러보았어요.

생각보다 넓은 주변과

잘 정돈되어 있고 갈대로 꾸며진 정원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ㅎㅎ 뒤편에는 카페에서 기르는 강아지 같아요.

순둥순둥 해 보이는 진돗개가.. 있더라고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했으면

밖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했는데..

쌀쌀해진 날씨에.. 아쉽지만~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네요..

 

 

 

 

 

들어가는 입구..

뭔가 느낌 있어 보이는 녹슨 철재.. 

뭔가 차가운 이미지를 주지만.. 멋있네요.

 

이곳은 일요일은 휴무!! 참고해야겠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셀프 온도 체크.

아담한 트리가 반겨 주네요.

 

피콕그린은 라마처럼 보이는 동물을 

이곳에 마크처럼 쓰고 있는 듯 보였어요.

여기저기 그림이 있더라고요..

 

 

 

 

실내는 입구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 위어 져 있는데..

2층은 루프탑 자리도 있다고 해요. 

 

왼쪽으로 자리가 환하고 좋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

살짝은 어둡지만

느낌 있는 오른쪽 자리로 자리를 잡아보았어요.

 

 

 

 

주문을 해보려는데.

정말 눈에 띄게 예쁜 디저트들..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요.

스콘이 이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일지 몰랐네요..ㅎㅎ

 

 

 

 

창이 무슨 액자처럼 되어있어서.

밖에 날씨에 따라 자연 액자가 멋지겠어요.

 

진동 벨도 ㅎㅎ 예쁘네요.

 

피콕그린카페는 먼가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인 느낌이 들어요.

 

아기자기하면서도.. 뭔가 중우 해 보이기도 하고요~~

 

 

주문한 음료와 스콘이 나왔어요.

커피에 마블링이 일단..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기대감을 자극했는데..

 

역시나.. 커피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진하고 고소함이.. 정말 너무~ 좋네요.

 

당근케이크는 달지 않고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콘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먹었던 스콘 맛은 아녔네요..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주말은 꼭 나가고 싶은 저는

오랜만에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신나게 수다도 떨면서

일주일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네요~~

 

이번 한 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 수 있겠죠?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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